삼성전기는 21일 전무 2명 등 총 12명이 승진하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회사는 "연령·연차보다는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시했다"며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영업 총괄 김시문 상무와 김상남 MLCC(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전장제조기술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준법경영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이항복 법무그룹장, 서경헌 정보보호그룹장을 신임 상무로 임명했다.
다음은 삼성전기 임원인사 내용.
◇ 전무 승진(2명)
▲ 김시문 김상남
◇ 상무 승진(9명)
▲ 이재연 안병기 오창열 최창학 박정규 서경헌 이항복 박래순 이근목
◇ 마스터 승진(1명)
▲ 조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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