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5명 증가해 126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기준 같은 날 오전 9시 대비 115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가장 많은 49명이 추가됐고 이어 대구가 3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경북은 총 317명, 대구는 710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서울 4명, 부산 8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8명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한편 이날 오전 1946년생 남자인 114번째 환자가 사망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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