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91명 추가 확진
해외 입국자, 검역단계서 13명 확진판정
사망자는 하루새 8명 추가
해외 입국자, 검역단계서 13명 확진판정
사망자는 하루새 8명 추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사이 9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총 9332명이 됐다. 사방자는 전날보다 8명이 추가돼 총 139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9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6일 보다 9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00명을 전후에 변동하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104명)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34명)·경북(9)이 4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2명), 경기(11명), 인천(3명)으로 26명이 발생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2명, 충북 2명, 제주 1명 등이다
특히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총 확진자 9332명 중 현재까지 해외유입은 309명으로 이중 31명은 외국인이다.
확진자 중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 보다 384명 늘어난 4528명이다. 확진자 대비 완치자 비율인 완치율은 48.5%다. 반면 여전히 격리치료 중인 사람은 46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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