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박흥식 애경유화 대표·표경원 애경화학 대표 각각 선임

애경그룹은 12일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사령탑에 이석주 사장을 선임하는 등 총 5명의 대표이사 및 1명의 CFO선임 등 총 6명 규모의 올해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애경그룹은 6월 1일자로 대표이사 5명 및 애경유화 CFO를 선임했다.
이날 사장단 인사를 살펴보면,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 ▲김주담 애경화학 상무가 애경유화 CFO로 이동했다.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항공전문가 김이배 부사장을 영입해 제주항공의 위기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토대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애경그룹은 5월 중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을 중심으로 한 위기경영체제를 가동하기 위해서라는게 그룹측의 설명이다.
항공사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아시아나 출신의 항공전문가인 김이배 부사장을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깜짝 발탁했으며, 현 애경유화 임재영 대표를 애경산업 대표이사로 선임해 안정적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의 본격 확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현 제주항공 대표이사인 이석주 사장을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하며 그룹과 제주항공 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현 항공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항공의 사업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한편, 애경유화 박흥식 대표와 애경화학 표경원 대표는 글로벌 화학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화학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은 신임 대표이사 명단 및 프로필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사장)
19699년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Univ.of Chicago 경영학 석사, 2008년 입사, 제주항공 대표이사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부사장)
1965년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 2019년 입사, 애경유화 대표이사
▲박흥식 애경유화 대표이사(부사장)
1964년생,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 2019년 입사, 애경화학 대표이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부사장)
1965년생,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및 Syracuse University MBA,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표경원 애경화학 대표이사(전무)
1971년생,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및 동대학원 졸, Univ. of Pennsylvania(The Wharton School) MBA, 2018년 입사,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