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8명 추가 확진
사망자는 2명 늘어 240명
사망자는 2명 늘어 240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3일 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만702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달 16일과 17일 각각 22명을 기록한 이후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등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1명)과 대구(1명)에서 추가로 나왔다. 총 해외유입 사례는 1021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를 차지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4명으로 △대구 4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었다.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2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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