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대표이사에 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 내정
오는 18일 임시주총서 선임
2020-02-03 최재석 기자
삼성선물 대표이사 사장에 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이 내정되었다.
삼성선물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영준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내정자는 1962년 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S.LSI 지원팀장,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CFO)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선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삼성선물은 오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내정자를 삼성선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