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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수현 부사장 새정부 홍보수석 유력설에 '당혹' ... 후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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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수현 부사장 새정부 홍보수석 유력설에 '당혹' ... 후임은?
  • 이강미 기자
  • 승인 2022.04.11 10: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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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홍보수석 확정시 현직 대기업 홍보수장으론 첫 사례
후임으로 중앙일보 출신 박승희 삼성물산 부사장 유력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 ⓒ삼성전자

[매일산업뉴스]백수현(59)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부사장)이 새 정부의 홍보수석으로 유력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재계는 물론 삼성전자 내부에서조차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삼성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백 팀장의 후임이 누가될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11일 조선일보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홍보수석에 백수현 부사장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무 얘기도 들은 바 없다"며 "아는 바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수위 안팎에서는 백 팀장의 대통령실 홍보수석행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밀접한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백수현 팀장의 대통령실 홍보수석 유력검토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백 팀장의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유력시되면서 재계는 물론 삼성전자 내부에서조차 놀라움과 함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날 아침부터 삼성전자에는 '백 팀장의 대통령실행이 맞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삼성 내부에서도 처음에는 '설마'하는 분위기에서 '백 팀장이 진짜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가는게 맞느냐'며 서로에게 묻기도 하는 등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하루종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일각에서는 삼성에 유불리를 따져보기도 하는 등 복잡한 속내가 관찰되기도 했다.

백 팀장이 새정부 홍보수석으로 확정되면, 현직 대기업 홍보담당 수장이 대통령실로 영입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기업출신이었지만 백 팀장의 경우와는 다르다. 네이버에서 뉴스 담당을 하다 사직한 뒤 대선캠프에 합류해 활동하다 홍보수석이 됐다. 따라서 대기업의 현직 홍보담당 수장을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영입한 사례는 없었다.  이에 재계에서도 백 팀장의 거취에 촉각이 쏠려있다.

백 팀장이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확정되면 국가대표급 기업인 '삼성의 입'에서 '대통령의 입'으로 역할이 바뀌게 된다.

백 팀장은 SBS보도본부 부국장을 지낸 기자 출신이다. 평소 차분한 성품으로 일에 대한 빠른 판단과 추진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백 팀장은 1963년생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1989년 8월 연합뉴스 기자로 입사한 이후 1991년 SBS 개국 당시 자리를 옮겨 22년간 방송기자로 활동하면서 워싱턴특파원과 보도본부 부국장을 지냈다. 2013년 10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국내 홍보그룹장(전무)으로 이직했다. 당시 지지부진했던 삼성전자 반도체직업병 피해자 단체 반올림과의 협상을 이끌어 2016년 사회적 합의로 해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삼성이 국정농단 사태에 휩쓸린 2017년 3월 그룹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이후 같은해 11월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았다. 이후 국정농단 재판과 삼성물산 합병재판 등 관련된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난해 8월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이끌어냈다.

한편 삼성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백 팀장의 후임이 누가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백 팀장 후임으로 가장 가장 유력시되는 인물은 박승희(58)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팀장(부사장) 이다. 

박 부사장은 삼성 영입 당시부터 백 팀장 후임자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1964년생인 박 부사장은 충북 충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쳐 2020년 초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말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이 됐다. 박 부사장은 업무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추진력있게 처리하는 한편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는 평가다.

김이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해외언론담당)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부사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삼성전자 윤종덕 부사장(국내 언론담당)과 차병석 부사장(국내 언론담당)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 부사장은 국정농단 재판과 삼성물산 합병 재판 등 이재용 부회장 관련 이슈들을 담당하며 백 팀장과 찰떡호흡을 맞춰왔다. 차 부사장은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과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뒤 지난해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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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3-01-18 21:47:37
이재용위선자야 삼성임원들 감싸줬냐? 삼성백수현김규형
삼자대면하자. 소통반성사과문한장없이 너네들 승진퇴직만했지 뻔한거지. 기부봉사홍보용서왜냐? 공익신고2022년 공익
신고2년이내 공익신고제보자다 .피해자엄벌탄원서 5장두번
제출해도 사기치냐?삼성백수현 도그베이비들이지? 중앙지방법원출입기자변호사들도 김만배들이지. 법정417호에서 소리쳐도 신경썼냐? 너네들보다 신경안정제먹는 이매리엄마생활비가 더 중요하다는데 피해자엄마돈으로 해외앵벌이시키고
해외비용떼어 먹은 삼성연세대비리변호사들기자수람망해라. 삼성이재용측재판망해라. 기자변호사수람 연세대 삼성방통위 검찰조사꼬소하다. 강상현연세대교수 2019년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해라. 삼성방통위 검찰조사꼬소하다. 연세대언홍원
최고위35기 망해라. 국민권익위원회 조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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