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테츠百, 다이마루&마츠카야百 등 쇼핑 할인부터 맛집 무료 메뉴까지
숙박 예약시 7% 할인
[매일산업뉴스]SK텔레콤은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의 일본 제휴처를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해외여행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T멤버십 '글로벌여행' 은 국내에서처럼 해외에서 맛집과 호텔, 교통, 쇼핑, 액티비티 등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T 고객들은 전 세계 9개 지역의 26만여 개 제휴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T멤버십 혜택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국내와 동일하게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할 때 T멤버십 앱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고객들은 T멤버십 앱의 '글로벌여행' 페이지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엔저 효과로 일본 출국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SKT 고객들은 일본 여행 시 T멤버십 앱을 통해 관광, 쇼핑, 맛집,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일본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입장권 할인이 적용된다.
도쿄에서는 ▲산리오 퓨로랜드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등 인기 명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는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우메다 공중정원 ▲톤보리 리버크루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사카의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 후쿠오카의 ▲유후인 버스투어 ▲하우스텐보스,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 등에서도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SKT 고객들은 긴테츠 백화점과 다이마루&마츠자카야 백화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도쿄역 이치방가이 쇼핑 스트릿에서는 선착순으로 500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더불어 일본 전역에 2500여개 지점을 보유한 츠루하 드럭스토어가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어 올해 10월 24일부터 최대 17%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돈키호테 전국 매장에서도 최대 1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맛집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KT 고객은 ▲오사카 타코야키 마켓 ▲교토 장어 전문점 우나기 소라 ▲오키나와 스테이크하우스88 등에서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후쿠오카의 ‘토마토 라멘 산미’에서는 식후 리조토, ‘토리카와 타케노야’에서는 꼬치 1개 등 특별한 메뉴 혜택도 제공된다.
숙박 예약 시에도 혜택이 주어진다. T 멤버십 앱을 통해 예약하면 일본 전역의 다양한 숙소에서 7%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는 다른 통신사는 물론 국내외 어떤 멤버십 서비스와 비교해도 자랑할 만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 일본에서 추가되는 여러 혜택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