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11-22 17:15 (금)
한화큐셀 美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 4550억원 자금조달 성공
상태바
한화큐셀 美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 4550억원 자금조달 성공
  • 김혜주 기자
  • 승인 2024.11.22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주택 전경_조정 ⓒ한화큐셀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주택 전경_조정 ⓒ한화큐셀

[매일산업뉴스]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 '엔핀'이 약 3억2500만달러(약 45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확장 자금을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ABS는 채권, 부동산 등 기업·기관이 보유한 기초 자산을 근거로 발행하는 증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도 발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 조달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ABS 발행에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RBC 캐피탈 마켓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또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 은행이 공동 주관사,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이 공동 관리자로 참여했다.

엔핀은 지난 4월 총 2억5000만달러(35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으며 두 번째로 이번 ABS 발행에도 성공, 현재까지 총 5억7500만달러(80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엔핀 로고 ⓒ한화큐셀
엔핀 로고 ⓒ한화큐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